11/03/08
요즘 기분이 쌈 같다. 왜냐고 물어보면 쌈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쌈이다. 요즘 알벌트 언니는 빵상크래프트 하느라 정신이 없고 또 최진 오빠도 역시 빵상크래프트를 하고 자빠져 계신다. 역시나 기대를 걸어보았자 빵상크래프트 하시고 자꾸 나만 만나면 "없어"를 지껄이니 내 기분이 빵쌈이 아닐수가 없었다. 특히 우리 알벌트 언니는 너무 성격이 까칠하셔서 다가갈수가 없고 최진이 오빠는....... 별볼일 없고.....벤 친구는.......재미가 없고.... 쌈이 그립다. 하이킹을 했을때 쌈만 부치는 아주 재미있는 게임을 했었지만.... 정말 기분이 쌈같다. 빵상 아줌마가 자꾸 나를 부른다. 아! 알벌트 언니였다!
심심한데...쌈....
댓글 1개: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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